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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선이 시집가던 날

결혼식 시작.. 신랑신부 나란히 단상에 서다.. 신이 난 표정의 신랑.. 경건한 자세로 덕담을 경청하는 중.. 남편을 위한 아내의 다짐 낭독.. (그리고 신부를 느끼하게 바라보는 신랑..ㅡ.ㅡ;;) 아내를 위한 남편의 다짐도 있었는데... 남편의 다짐은 앞으로 1년동안 아침밥을 해주는 거였다..:) 이모한테 축하선물을 주는 주원이..^^ 드디어 기나긴 결혼식이 끝나고 새로운 삶을 위하여 신랑신부 행진~ 터지는 폭죽과 꽃다발들..부럽부럽~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니냐...-_-;;; 먼저 시집가서 이제는 어느덧 아줌마가 된 미정이와 현주누나.. 가족사진 기념촬영.. 85mm 단렌즈라 화각이 부족해서 양옆의 아버지들은 안나왔다..-_-;; 오늘 행사사진 찍으면서 느낀 건 빨리 돈모아서 80-200 F2.8 렌즈..

사진/Color 2009.07.0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