끄적끄적

학부엠티

blueray 2015. 4. 5. 22:43

 

치열한 요리경연대회의 현장

 

 

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학부 엠티에 따라갔다.

갔다온 소감은..

수업할 때도 느끼는 거지만 아이들이 너무나도 착하고 이쁘다는 거..

요즘 어려운 경제상황 때문에 학자금이나 생활비 걱정에서 자유롭지 않은 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

이 학교 아이들은 정말 하얀 도화지처럼 티없이 밝고 순수하다.

 

자우림의 옛날 노래가사처럼

이 착한 아이들의 미래가 불안해지지 않도록 잘 지켜줘야겠다는 마음을 먹으며 돌아오게 됐다.

아이들이 지금의 순수함을 잃지 않고 자기의 꿈을 꼭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