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진/Travel

제주도

blueray 2010. 1. 19. 00:01


2010.1.15 - 2010.1.18 (3박4일)
제주공항 --> 섭지코지 --> 성산일출봉 --> 중문관광단지 --> 한림공원 --> 제주공항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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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갔던 절물휴양림.

폭설이 내렸던 직후라 사람이 없어 조용히 산책하기엔 안성맞춤이었다.



협재 해수욕장

에메랄드색 바다는 감동 그 자체..^^



제 9 올레길 산책 도중..

4시간 동안 물도 못먹고 걷다가

길에서 탈진해서 거의 쓰러질 뻔 했다.

-_-

올레길은 미리 잘 알아보고 가야한다는 교훈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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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이 가물하지만 함덕해수욕장이었던 듯..

혼자 간 여행이라 사진 찍어줄 사람이 없어서

그림자라도 한 장..ㅋ




한림공원에서..

이 녀석 날개펴는 것을 보려고 30분이나 기다렸는데

끝내 나의 바램을 외면했음..-_-

후지필름 카메라의 색감은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생각이 든다.

니콘 DSLR 로는 이런 색을 거의 낼 수 없거든..




성산일출봉의 빛내림은 장관이었으나

내공의 부족으로 인해 눈으로 본 것을 제대로 담지를 못했다..

망원렌즈가 아쉬웠던 순간..



함덕 해수욕장.

CPL 필터를 써서 하늘이 감청색이 됐다.

아무도 없는 해수욕장에서 쓸쓸하게 혼자 사진찍다가

초속 100미터의 북서풍에 산 채로 고드름이 될 뻔 했다..ㅎㄷㄷ

몸도 춥고 마음도 춥고..

아 불쌍~~



제 8 올레길.

석양이 예뻐서 한 컷..




올인하우스가 있는 섭지코지.

분명히 올인을 봤는데 올인하우스는 전혀 기억이 안난다..ㅡㅡ;;

커플끼리 와서 사진찍는게 대세던데

솔로인 나는 뭘 찍어야 할지 몰라서 울타리라도 한 컷..



주상절리.

잘 보면 바위의 단면이 육각형이다.

명색이 재료공학 전공인데도 왜 육각형으로 바위가 깎이는지 잘 모르겠음.




천제연 폭포 가는 길에 이름모를 나무 한 컷.

CPL 필터로 하늘이 감청색이 되었다..^^




유리의 성에서..

에고..여기는 부모들이 애들 델고 구경하는 곳인데

잘못갔음..-_-



제 8 올레길.

여기까지 보고 해가 져서 숙소로 고고싱..

올레길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고 왔어야 하는건데..

이번 여행에서 가장 아쉬운 점이다.




아마 다음 여행은 여름 홋카이도나 뉴질랜드를 갔으면 좋겠....지만

언제나 갈 수 있을지..;;


Fujifilm S5pro + Nikkor AF-S 16-85mm VR